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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 도발 배경에는 식량난이 있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이 심각한 식량난에 빠졌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북한에서 총 136만 톤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다. 부족량이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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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추모식 대신 강원서 안보투어…김경수는 드루킹 재판 일정 겹쳐 불참
23일 강원도 철원 3사단의 철거된 GP를 방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 인사들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모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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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국익 위해 헌신한 노무현…기념비적 한·미 FTA 체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손녀 노서은, 아들 노건호(앞줄 오른쪽부터)씨가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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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분노, 시로 우렸다 더 뜨겁고 더 말갛게
특유의 표정과 연륜이 묻어나는 정태춘의 노래하는 모습. [정태춘 박은옥 40 Project 사업단] '인간의 탐욕과 본성에 새겨진 악의가 인류 문명을 파멸 직전의 가파른 언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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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간 황교안…“文, 단도미사일이란 해괴한 말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모인 23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강원을 찾아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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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설비로 의류 생산해 밀수출…외화벌이”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부터 개성공단 내 설비를 무단으로 이전해 임가공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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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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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강효상 사태…"기밀누설 엄벌" vs "불법감찰 고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35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북한이 지난 4일 쏘아올린 발사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후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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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트럼프 통화’ 색출 비판…“구걸외교 들키자 공무원 탄압”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 헌법가치 수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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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 욕구, 법적 경계선 넘나드는 의원님의 기밀누설
이달초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던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모습. [연합뉴스] ━ 비밀 유출 외교관 처벌O 공개한 의원 처벌X 청와대는 22일 주미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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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고 나오는 로널드 레이건함…누가 못마땅해할까
지난 22일 일본 요코스카항을 출항 중인 로널드 레이건함의 갑판에서 미국 해군 수병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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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클럽 버닝썬 사건 수사, 버닝문 될까 멈춘 거 아닌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가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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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정치권 총집결…유시민·김경수·황교안 불참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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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평양 국제전람회 역대·최대 작년 2배…중국술 매진”
평양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지난 20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서 열린 제22차 평양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지난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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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박수소리에 취했나···독해지는 황교안 언어, 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백팩을 메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황 대표는 23일부터 강원도 지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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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일본의 관계 복원 움직임에 한국도 긍정 대응해야
━ 한·일 관계 회복의 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금처럼 최상의 한·일 관계가 절실한 때가 없었다. 지금처럼 한·일 관계가 나락에서 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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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취해 오버? 전략적 선택?···독해지는 황교안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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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단도 미사일' 실언…어긋난 안보관 우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을 '단도 미사일'로 잘못 표현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발언 의도와 내용을 떠나 실언과 행간으로 읽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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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北대변인'만 나오면 싸운다···벌써 4번째 여야공방
‘북한 대변인’ 표현을 둘러싼 여야 공방의 역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해 9월 26일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Top spoke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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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우리 앞에 놓인 두 협상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일로다. 트럼프와 시진핑 두 지도자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다. 총만 안 쐈지 전쟁이나 다름없다. 유탄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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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文·김정은 만남, 도보다리 말고 다른 곳 생각했었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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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금도 못 지키고 막말…한심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의 후예’ 발언에 대해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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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역에 있었다, 그래서 광주에 빚"···文의 5·18 기억
━ BH 리포트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있던 지난 15일 청와대 참모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념사 초안을 보고했다. 초안을 읽어본 문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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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대통령 北대변인짓' 발언에…靑 "말이 곧 품격"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